우리 나라 기독교계에서는 아직도 첫 번째 선결 조건인
 구원의 확신을 묻고 답하는 것조차 금기시하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있다.

이는 아직도 하나님과 관계없이, 믿음의 첫 출발도 하지 못한
한국 교계의 영적 상태를 말해 주는 것이다.

성경은 스스로 자신의 구원을 확신하지 못하면 그는 버림받은 자라고 말씀한다

-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스스로 입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것을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못하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들이라"(고후 13:5).

물론 일부 단체에서 자신들에게 와서 구원받지 않고
다른 곳에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는 간증을 인정하지 않는
비성경적인 관행이 있기도 하며,

단지 입술로만 “구원받았다”거나, “예수님을 영접했다”거나, 또는 “거듭났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문제이다.

그들의 고백이 단지 입술로만 하는 것이라면
그들은 결코 그리스도 안에 있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자신의 구원을 정확히 간증하는 것,
특히 정확한 날을 지칭하며 간증하는 것은
이 나라 교계에서는 특별한 이방인 취급을 받거나,
혹은 이단시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아예 이단을 판단하는 항목에
“언제 구원받았느냐”고 묻거나 날짜를 확인하는 사람은 이단이라고 가르치기도 한다.

하지만 고린도후서 13:5의 말씀에서처럼
 자신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신 것을 아는 것은
그의 인생에 있어 가장 크고 놀라운 변화를 경험한 것이기 때문에,
그 사실을 스스로 알 수 없다는 것이 오히려 의아스러운 것이다.

그렇다고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아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은 아니다.

비록 그 날짜는 모를지라도 최소한 그 사실 자체는 분명히 아야만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성경의 말씀에 따라 그는 버림받은 자인 것이다.

****  훌륭한 믿음의 선배들은 구원에 대해 어떤 간증을 하는가?

D.L. 무디는 “1855년 5월 16일”에 자신이 구원받았다고 간증하며, 이렇게 말한다.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첫날 아침, 방에서 나오던 일이 기억납니다.
태양은 전보다 훨씬 눈부시게 빛났고 마치 제게 미소짓는 것 같았습니다.”

'Amazing grace'의 작시자인 존 뉴턴은
 “1748년 3월 9일”에 무신론자로 살아가다가
폭풍우 속 배 안에서 주님을 영접했다고 고백한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는 “1739년 7월 12일”,
예일대에 입학하기 전 평소에 율법의 의를 통한 구원에 관해 고민하다가
 숲속을 산책하던 중
예수 그리스도의 의만이 자신을 구원시킬 수 있음을 깨닫고 구원받았다.

아도니람 저드슨은 뉴잉글랜드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자유분방하게 살다가
1808년 12월에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게 되었다.

찰스 피니는 1821년 10월 7일 일요일 저녁 기도회 때에 구원받았으며,

존 번연은 방탕하게 살다가 1653년 그의 나이 25세 때 거듭났고,

A.W. 토저는 1915년 그의 나이 17세 때,
애크런이라는 도시에서
독일 출신의 거리설교자의 복음설교를 듣고 거듭나게 되었다.


이와 같은 간증은 참으로 아름다우며 주님의 사랑을 보다 깊이 느끼게 한다.

그들의 생애 가운데 만왕의 왕이시고 만주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와 주님으로 믿고 영접한 것이다.

어느 성경침례교회의 형제는 구원간증을 하기를
자신은  개인적으로
 “1985년 11월 6일 수요기도회 이후에,
저녁 9시 40분경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와 주님으로 믿고 고백하여 구원받았다.고 말했다.
 그날의 기쁨과 가벼운 발걸음은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라고
구원을 받았음을 간증하고 있다.!!

[이단종교연구 1~15 ]; 유투브 사이트에서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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