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1-01 13:31
[골로세서1;15~17 ; 창조물과 피조물의 차이]
 글쓴이 : kEsther
조회 : 3,640  
[골로세서1;15~17 ; 성경공부]

2.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골 1:15-17).

1) 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시며(15절).

(1) 이 구절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증명해 주는 중요한 구절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빌립보서 2:6에서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는 분일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이시다.

(2) 예수님은 지상에 육신을 입고 사시면서,
 단순히 신적인 성품이나 속성, 신적인 성격을 지니셨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 그 자체이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거룩한 성품을 지니셨다는 차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이셨던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보이는 모습이셨다.
(딤전 3:16, 히 1:1-3, 고후 4:4).

2) 모든 피조물의 첫태생이시니(15절).

(1) 영어로는 “the firstborn of every creature”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고,
삼위일체를 부인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변개된 영어 성경에서는
 “피조물”을 의미하는 “creature”란 단어가
 “창조물”을 의미하는 “creation”으로 변개되어 있다.

골로새서 1:15 뿐만 아니라, 마가복음 16:15,
로마서 8:19, 고린도후서 5:17에서도
그런 현상들을 볼 수 있다.

 개역성경에서는 이 구절을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라고 번역해 놓았다.

 즉, “creation”의 의미로 번역해 놓은 것이다.

이는 심각한 교리적인 오류를 낳고 있다.

(2) 교리적인 오류를 설명하기 이전에 먼저
 “피조물”을 의미하는 “creature”란 단어와
“창조물”을 의미하는 “creation”란 단어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ㄱ. 전자는 첫 번째 일차적인 의미가 “사람”의 의미로 쓰이고,
 두 번째 의미가 사람 이외에 산, 들, 강, 숲, 나무,
 개, 고양이, 사자 같은 자연계의 모든 피조물들을 의미하게 된다.

마가복음 16:15에서
『또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 16:15)
모든 피조물이라 함은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5:17에서도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고후 5:17)
 이 구절 역시 사람을 가리키는 것이다.

ㄴ. 반대로 후자는 일차적인 의미가
 산, 들, 강, 숲, 나무, 개, 고양이, 사자 같은
자연계의 모든 피조물들을 의미하고,
 그 뒤를 이어 “사람”의 의미를 지니게 된다.

(3) 만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라면,
이는 심각한 교리적인 오류를 낳게 된다.

말하자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창조물이 창조되기 이전에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된 분에 불과한 것이다.

(4) 즉,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자들은 이렇게 주장하는 것이다.

자, 봐라. “예수님께서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라고 하고 있지 않냐?

 예수님도 창조물들이 창조되기에 앞서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존재에 불과할 뿐이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것이 여호와의 증인들이 가르치는 교리다.

 그들은 삼위일체를 부정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는 동일한 분이 아니시라고 주장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신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즉, 예수님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하나님”이며,
 하나님께서는 나머지 창조를 그 아들에게 위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골로새서 1:16,17이
여호와의 증인들의 교리를 그대로 반영하게 되는 것이 되고 만다.

(5) 그러나 바르게 보존된 성경은 (킹제임스성경)
 “창조물”이 아니라 “피조물”이라고 정확하게 번역하고 있다.

즉, 자연계의 모든 피조물들의 첫태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가리키는 모든 피조물의 첫태생을 말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을 향해 쓰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ㄱ.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첫태생”이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 오리겐과 그의 추종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시간이 시작되기 전
 영원 어느 때에 “태어나신 것”이 분명하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성경에서 “첫태생”이란 용어가 나올 때마다,
 단 한 번도 “영원”을 언급한 적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태어나셨다”, “첫태생”,
특히 시편 2:7에서
 “오늘 내가 너를 낳았노라.”라는 표현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적용될 때는 영원과는 전혀 무관하며,
 항상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셨을 때,
곧 마리아의 동정녀 탄생과 연관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마 1:25-첫아들[firstborn son],
눅 2:7-첫아들[firstborn son]).

영원 전에 태어나신 것이 아니라,
시간 속에서 그 때가 되어 이 지상에서 태어나신 것이다.

ㄴ. 그러면 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첫태생”이신가

-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태어났는데, 왜 “첫태생”이신가?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으로 태어나신 첫 번째 사람”이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태어나신 첫 번째 분이시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하나님의 형상”이 결코 이 땅에 나타나지 않았다.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을 뿐,
결코 “하나님의 형상”은 아니었다.

 더군다나 아담은 범죄 한 이래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고,
그 이후로는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아담의 형상대로” 사람들이 태어나게 되었다.

말하자면, 영, 혼, 몸이 온전한 형태로 창조되었지만,
죄가 들어온 이래로 혼과 몸은 말할 것도 없고,
영은 죽은 상태로 태어나게 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이후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말하자면 하나님의 형상을 영접하면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성령으로 영이 거듭나게 된다.

 즉,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물로부터의 출생 이후에 “성령으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요 3:5).

 그래서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
 곧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들을 가리켜
고린도후서 5:17에서는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고후 5:17)

ㄷ. 이런 견지에서 봤을 때,
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피조물의 첫태생”이신가?

 예수님은 “성령으로 태어나신 첫 번째 사람”으로서,
이후에 그분을 믿고
“성령으로 태어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첫 번째가 되시기 때문이다.

왜 “모든 피조물의 첫태생”이신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들의 첫 번째가 되시기 때문이다.

만일 성경이 “창조물”을 의미하는 “creation”으로 변개되어 있다면
 이렇게 짝이 되는 구절을 찾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성경적 교리를 바르게 알 수 없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예수 그리스도는 새로운 “피조물들”의 첫 번째라는 의미에서
모든 피조물의 “첫태생”이시고,
 그분 안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이다.

ㄹ. 새로운 피조물이 된 그리스도인들은 장차 몸의 구속을 받게 되는 날,
육신마저 “그리스도의 형상”과 일치하게 될 것이다(롬 8:29).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여자의 몸에서 출생하셨지만,
그 영과 몸이 모두 성령으로 잉태되시고 성령으로 출생하셨다.

그리스도인들은 구원받았을 때, 영이 새롭게 태어났지만,
아직 몸은 새로 태어나지는 못했다.

그러나 우리가 구원받은 순간,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들의 형상과 일치하게 하시기로”
우리를 예정해 놓으셨다.

그리스도인들 또한 하나님의 자녀요 아들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과 일치하게 하시는 것이다.

말하자면,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으로 태어난 많은 형제들 가운데서
 “첫태생”이신 것이다.

ㅁ.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다시 죽지 않으신 곧 영원히 사시는 첫 번째 사람이 되셨다.

 골로새서 1:18에서는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는 시작이시며 죽은 자들로부터 첫 번째로 나셨으니
이는 그가 만물 안에서 으뜸이 되려 하심이라.』(골 1:18)

성경에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인물이 많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다시 죽었다(모세, 도르카, 유두고, 요나, 나사로).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셔서 죽지 않으셨다.

 요한계시록 1:5에서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첫째로 나』신 분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ㅂ. 결론적으로 이 모든 것을 종합해보면,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이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모든 피조물,
곧 성령으로 거듭난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첫태생이신 것이다.

3) 그리스도에 의해 창조된 만물(16,17절).

(1) 만물은 그리스도에 의하여 창조되었다.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과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모두가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에 의해 창조되었다.

(2) 16절은 과거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시기 전에 행하신
 그분의 창조 사역을 말씀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3:14에서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창조를 시작하신 분이라고 말씀한다.
 자, 만물은 그리스도에 의해 창조되었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창조되었다.

(3) 특히 16절에서는 보좌들, 주권들, 정사들, 권세들이 언급되고 있는데,
 이는 에베소서 1:21, 6:12에서 언급하는
사탄적이고 마귀적인 영역들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런 존재들조차 그리스도에 의해서 만들어졌다(사 45:6).

(4) 17절에서 그리스도께서 만물 이전에 계신 분이라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주의 중심이시고,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분일뿐만 아니라
이 모든 만물은 그분을 찬양하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도록 창조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5) 또 만물은 그로 말미암아 존속하고 있다.
말씀으로 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동일한 말씀으로 이 우주 만물을 붙들고 계시며 운행하고 계신다.

이신론자들(Deism)은
하나님께서 이 만물을 창조하신 것은 인정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창조만 해 놓으시고 방관만 하신 채
이 창조물과 인류의 역사에 개입하지 않으신다고 믿고 있다.

(6) 그러나 인류의 역사와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어느 날 그분의 진노 가운데 이 하늘과 땅을 불태워 버리실 것이다(벧후 3:7,10).


3.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화해사역(골 1:18-23).

1)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18절).

-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물 위에 머리가 되게 하셔서 교회에게 주셨다.
에베소서 1:23에서는
『교회는 그의 몸이니』라고 말씀하고,
5:30절에서는『우리가 그의 몸과 그의 살과 그의 뼈의 지체임이라.』고 했다.

 이처럼 에베소서는 그리스도와 교회, 곧 머리와 몸의 관계에 있어서,
 교회, 곧 그리스도의 “몸”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반해 골로새서는 그리스도, 곧 교회의 “머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서,
 본문 18에서『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2) 예수 그리스도는 시작이시다(18절).

(1) 주께서는 알파와 오메가시고, 시작과 끝이시며,
처음과 마지막이 되시는 분이다.

본문에서 시작이라고 말씀하는 것은
골로새서 1:16의 창조사역과 관련이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요한계시록 3:14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켜
『하나님의 창조를 시작하신 분
(the beginning of the creation of God)』
이라고 말씀한다(계 3:14).

즉, 영원부터 살아계신 그리스도께서 창조를 시작하셨기 때문에,
 본문 18절에서『그는 시작이시』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2) 창세기 1:1에서『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느니라.』고 했다.

 태초가 무엇인가?
시간이 정지된 영원 속에서 하나님께서 창조를 하신 그 순간,
 “시간”이 시작되기에, “시작”이라든지, “태초”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창조를 시작하신 분” 이란 의미에서
그리스도는『시작이시』라는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3) 그런데, 이 구절과 짝이 되는 계시록 3:14의
『하나님의 창조를 시작하신 분』을 개역성경은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라고 변개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가려 버렸다.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란 말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여러 창조물들 가운데,
 첫 번째이고, 시작이며, 으뜸이 된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창조의 첫 번째가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를 시작하신 분이다.

이것은 골로새서 1:15의
『모든 피조물의 첫태생』을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로 변개시킨 것과
동일한 변개라 할 수 있다.
둘 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고 있는 것이다.

3) 예수 그리스도는 죽은 자들로부터 첫 번째로 나셨다(18절).

(1) 그리스도는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셔서 다시 죽지 않고
 영원히 사시는 첫 번째 분”이 되셨다.
『이는 그가 만물 안에서 으뜸이 되려 하심이라.』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창조를 시작하신 분으로서 만물 안에 으뜸이 되셨다.

(2) 또한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여 첫 번째로 나심으로서 만물 안에 으뜸이 되셨다.
빌립보서 2:9에 따르면 십자가의 죽음에까지 순종하신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는 그 능력으
로 부활하게 하신 후 지극히 높여 주셨다고 했다(빌 2:9-11). 이는 죽은 자들로부터 첫 번째
로 나셨을 때의 상황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4) 이는 모든 충만함이 그의 안에 거하는 것이 아버지를 기쁘게 하였음이며(19절).

(1) 이 부분은 18절과 연결되는데,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물 안에서 으뜸의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 아버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는 뜻이다. 모든 충만함이 그리스도 안에 거
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2)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셨을 때, 그 안에 몸의 형태로
“신격의 충만함”이 거하게 하셨던 것이다.

『그분 안에는 신격의 모든 충만함이 몸의 형태로 거하시나니.』
즉,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계셨을 때는
 “신격의 충만함은 육신의 몸인 사람의 형태”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했던 것이다.

신격의 모든 충만함이 몸의 형태로 거하신 그리스도께서
 지상에서 하신 사역의 절정은 무엇이었습니까?
바로 십자가에서 인류의 구속을 위한 보혈을 흘리신 것이었다.

5) 십자가의 보혈을 통하여 화평을 이루고(20절).

(1) 실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의 보혈을 통하여 화평을 이루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혈의 속죄를 통하여 이루어 놓으신 화평이란 어떤 것인가

ㄱ. 첫째, 하나님과의 화평을 이루셨다(롬 5:1).
ㄴ. 둘째, 히브리서 9:15에 따라, “첫 언약 때에 범죄한 것들을 구속”하셨다. 구약
때는 용서만 있었을 뿐 구속은 없었다. 동물의 피로 죄를 제거하는 것이 가능했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실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자신의 몸을 드린 온전한 희생제물을 통하여
온전한 화평을 이루신 것이다.
ㄷ. 셋째,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화평을 이루셨다(엡 2:11-18).

(2) 주께서는 이러한 화평을『십자가의 보혈을 통하여』이루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화평을 이루신 분이시다.
 이로 인해 그리스도인들은 화평을 누리고 있다.

 성도들이 화평(peace)을 누릴 수 있는 이유와 그 비결은 무엇인가

ㄱ. 첫 번째,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서다.

 지옥의 불길 가운데서 영원히 고통 받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은
십자가의 보혈을 통하여 화평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죽음을 두려워 할 필요도 없게 되었다.
 심판을 두려워할 필요도 없게 되었다.

 이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화평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ㄴ. 두 번째, 성령을 통해서다.

왜냐하면 화평은 성령의 열매이기 때문이다(갈 5:22, 롬 8:5,6).

ㄷ. 세 번째, 화평의 창시자이신 하나님께(고전 14:33)
기도로 모든 것을 맡길 때 누릴 수 있다(빌 4:6,7).

ㄹ. 네 번째, 주 안에서 쉴 때이다(시 37:7).

(3)『땅에 있는 것이나 하늘에 있는 것이나
그에 의하여 모든 것이 자신과 화해하는 것이라.』(20절).

- 십자가의 보혈에는 능력이 있다.
 골로새서 1:14에서는 십자가의 보혈을 통하여
“구속, 곧 죄들의 용서함”을 가져왔고, 20절에서는 “화평”을 이루었다.

 또 지금 읽은 구절처럼 “화해”의 역사를 이루기도 한다.
 심지어 히브리서 9:14에 따르면,
우리의 양심까지도 정결케 하여
거룩하신 하나님을 섬기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씀한다(히 9:14).

(4)『그에 의하여 모든 것이 자신과 화해하는 것이라.』(20절).

ㄱ. 벌링거를 비롯한 수많은 학자들은 이 부분을 왜곡시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에베소서 1:10도 왜곡시켜 가르치고 있다.

ㄴ. 이 두 구절은 소위
 “보편구원론, 보편주의, 만인구원론”(Apocatastasis, Universalism)을
주장하는 자들이 근거로 내세우는 구절이다.

 “보편구원론”이란, 모든 존재가 종국에 가서는
모두가 다 구원을 받게 된다는 이론이다.

이것은 알렉산드리아의 오리겐과 클레멘트의 저작 속에서 발견되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완전성”을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진노는 결코 하나님의 사랑의 최후의 표현일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벌링거나 브라운과 같은 학자들도 그렇게 주장했다.

ㄷ. 말하자면 이렇다.

“에베소서 1:10에서 만물이라는 것에는
이 땅의 모든 죄인, 마귀들, 사탄, 타락한 천사들,
지옥에 있는 사람들도 포함되는 것이기에,
그 모든 존재들이 종국에 가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함께 모아질 것이다.
즉, 그들 모두가 구원 받게 될 것이다.”라는 것이다.

 골로새서 1:20도 마찬가지로,
 땅에 있는 것이나 하늘에 있는 것이나
 모든 만물, 곧 구원받지 않은 자들이나 타락한 천사들 모두가
 종국에 가서는 예수 그리스도와 화해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마지막에 가서는 모든 악한 존재들까지도
 구원 받고 회복된다고 가르치는 구절은
성경에서 단 한 군데도 없다.!!!!!!!!!

ㄹ. 에베소서 1:10과 골로새서 1:20은
 “보편구원론”을 말씀하는 구절이 아니다.!!!!!!

ㄱ) 첫째로,
성경에서 “모든”(all)이 사용되는 용례를 알아야 한다.

성경에서 “모든”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
항상 “전체, 전부, 예외 없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때로는 “예외가 있는 전부, 또는 단순히 많은 정도, 일반적인 지칭”
을 나타낼 때가 있는 것이다.

골로새서 1:20의 “모든 것”은
1:16,17에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과는 구분이 된다.

16,17절은 “예외 없이 모든”을 의미하지만,
20절은 그 의미에 차이가 있다.

따라서 16,17절에서는 악한 영적인 존재들도 포함되는 만물이지만,
 20절은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문맥적으로 내용이 나뉘기 때문이다.

16,17절은 창조사역이고,
20절은 십자가의 보혈을 통한 지상에서의 사역으로서
그 사역의 시기와 범위가 명확하게 구분되고 있다.

ㄴ) 둘째로,
칼빈주의자들처럼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단어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ㄱ) 에베소서 1:4에서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받았다고 했다.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에 택함을 받을 수 있는 것인데,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려면
그리스도를 믿고 보혈을 통해 하나님과 화평을 이룬 사람이어야 한다.

또, 5절에서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자녀로 입양되는 것이 예정되었다고 말씀하고,
 6절에서는 “그 사랑 하시는 이 안에서”
우리를 받아들이셨다고 되어 있다.

 또 7절에서는 “그 사랑하시는 이 안에서”
보혈을 통해 구속 받았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그리스도의 보혈을 거부한 자들은 구속 받을 수도 없고,
 하나님과 화해를 가질 수도 없으며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갈 수도 없는 것이다.!!!!

 문제가 되는 10절 역시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함께 모으려는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이 구절을 두고
단순히 하나님께서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만물을 그냥 조건 없이
그리스도 안으로 집어넣으실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공중 권세의 통치자인 마귀의 권세로 가득 차 있고
(단 10:13, 엡 6:12, 골 1:16) 깨끗하지 못한(욥 15:15)
이 우주를 하나님께서 아무 조건 없이
그리스도 안으로 넣으신다는 구절을 성경 어디에도 찾을 수 없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이 우주를 불태워 버리실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벧후 3:3-10),
아예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또한 천년왕국 때도 모든 땅이 새롭게 회복될 것이다.

- 킹제임스성경신학교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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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히브리서 8장 ; “covenant”언약과 “testament”언약 kEsther 02-14 4066
40 다니엘 12:2-13 - 마지막 때에 대한 예언 kEsther 01-29 3719
39 [골로세서1;15~17 ; 창조물과 피조물의 차이] kEsther 01-01 3641
38 히브리서는 바울이 저자이다. (히브리서 성경공부) kEsther 12-19 5745
37 구원을 이루라 (빌립보서 2;12~16);성경공부 kEsther 12-13 3963
36 킹제임스성경의 번역사 -래리 반스 박사 kEsther 11-12 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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