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1-29 05:27
다니엘 12:2-13 - 마지막 때에 대한 예언
 글쓴이 : kEsther
조회 : 3,856  
다니엘 12:2-13

      ; 피터 럭크만의 주석서 <다니엘> 중에서.  (pp. 335-349)

* 마지막 때에 대한 예언을 이해한다.
 대환란 기간과 연관해서 “마지막 때”의 모습을 살펴본다.

*******************************************************

2절 ...
“땅의 흙 속에서 잠자는 많은 사람들이 깨어날 것이며,
얼마는 영원한 생명을 얻겠고, 얼마는 수치와 영원한 모욕을 받으리라.”

말 그대로 부활을 말하는 것이다.
 이 구절은 부활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을 말하고 있지,
특정 시대에 한정되지 않는다.
단지 부활의 두 종류를 언급하고 있을 뿐이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 자들은 생명의 부활이다.
생명으로 부활하는 자들은 신약성도와 환란성도 모두 포함된다.
신약성도의 부활과 환란성도의 부활은 7년의 차이가 있지만 모두 생명의 부활이다.
또한 천년왕국 때에 태어나서 구원받은 자들은 백보좌심판에 서겠지만,
그들이 구원받은 자라면 어쨌든 생명의 부활로 분류될 것이다.
앞의 부활과 1000년의 간격이 있더라도 마찬가지이다.
“수치와영원한 모욕”을 받는 자들은 정죄의 부활로 분류되는데,
 이들의 부활은 천년왕국 이후에 단 한 번 있게 된다.
이 구절은 이러한 사항을 모두 말하는 것이지,
특정한 한 시대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만일 이 구절이 한 시대에 한정되는 것이라면,
무천년주의자들의 주장, 즉 그리스도의 재림 때 백보좌 심판석이 열리고
 “모든 사람”이 부활해서 양과 염소로 나뉘게 된다는 주장이 맞게 된다.
전체 문맥은 대환란 끝을 말하고 있으므로,
여기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부활에 해당되는 자들은,
문맥적으로 환란성도라고 볼 수 있다.

3절 ...
“현명한 자들은 창공의 광명처럼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의로 돌이키는자들은 별들처럼 영원 무궁토록 빛나리라.”

“창공의 광명”과 “별들”은 동격으로 해석된다.
그리고 이들은 2절에서 말한 “영원한 생명”으로 부활하는 자들이다.
 즉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늘의 별들처럼 될텐데, 별들은 곧 천사들을 말한다.
이것은 부활한 성도들은 천사처럼 된다는 마태복음 22:30의 말씀과 연결된다.
그리고 그 말씀은 또한
 “하늘에 속한 몸”을 말하는 고린도전서 15:40으로 이어지고,
다시 고린도전서 15:49의 “하늘에 속한 분의 형상”으로 연결된다.
즉 “부활한 몸”에 대해 말할 때
그 몸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신 몸과 같은 것이다.

이 구절은 문맥상 대환란과 연관된 구절이기는 하지만,
 이 구절 자체는 교회시대에도 적용될 수 있고,
따라서 구령자에게 해당되는 구절이 될 수 있다.

잠언 11:30도
 “혼들을 이겨오는 자”(구령하는 자)를 현명하다고 말씀하고 있다.

4절 ...
“그러나, 오 너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그 말씀을 닫고 그 책을 봉하라.
그 때에는 많은 사람이 이리저리 달릴 것이요 지식이 증가하리라.”

여기까지 환상을 전하는 이의 말이 일단락된다.
여기서 봉해지는 책은 지금까지 전한 환상의 말씀이다.
그렇다고 다니엘의 환상들이 읽혀지지 않고 해석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그 환상의 말씀들은 여전히 성경 말씀으로 읽혀졌고,
나름대로 해석되어져 성도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우리가 보았듯이, 많은 환상들이 아직도 분명히 해결되지 않았다.
분명히 이 환상들은 “마지막 때”까지 봉해져 있었다.
그런데 이 “마지막 때”란
그리스도의 초림 때를 가리킬 수도 있으므로,
초림 때까지는 완전히 닫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의 예언들이 초림 때에 해당되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지막 때”가 초림 때에 한정되지 않고
대환란 때에 적용된다는 것을 알거니와,
 그 예언들 중 많은 것들이 대환란 때에 적용된다는 것을 또한 알 수 있다.
따라서 그 환상들의 어떤 것들은 초림 이후에 밝혀졌지만,
또 어떤 것들은 대환란 때에야 분명히 밝혀질 것이다.
예를들어 북쪽 왕과 남쪽 왕의 사건들에서
어떤 것들은 초림 이전의 상황으로 볼 수 있지만,
어떤 것들은 분명히 초림 이전의 상황으로 해석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대환란 때의 북쪽 왕과 남쪽 왕이 누구이며
 또 그들이 행하는 일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인지는 아직 확인될 수 없다.
그런 것들은 모두 대환란이 되어서야 확인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10:9에서 사도 요한은
 천사의 손에서 한 책을 받아 먹게 되는데,
그것은 아마도 여기서 다니엘이 봉한 것이 개봉된다는 의미일 것이다.

다니엘 12:5-13
7절 ...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가 되리니,
그가 거룩한 백성의 권세를 흩어 버리는 것을 마치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끝나게 되리라.”

이 말씀은 6절에서
“이러한 이적들의 끝이 언제까지겠느냐”라는 물음에 대한 답인데,
 “이러한 이적”이란 직접적으로는 11장에 있는 환상의 내용을 말하는 것이며,
 전체적으로는 7장부터 있었던 모든 환상들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즉 이 모든 일들의 끝은 “3년반”의 기간이 지나야 한다.
 9:27에서 마지막 한 주(7년)을 다루었는데,
이 기간의 중간에 적그리스도가 가증한 일들을 행할 것이다.
 그래서 여기의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는 후 삼년 반을 가리킨다.
그리고 그 기간 동안 적그리스도는 엄천난 가증함을 확산시킬 것이고,
그의 행위,
즉 “거룩한 백성의 권세를 흩어 버리는 것”을 마치게 될 때
 드디어 “끝”이 온다.

10절 ...
“많은 사람들이 정결케 될 것이며 희게 되고 연단되리라.
그러나 악인들은 악하게 행하리라.
악한 자들 중 아무도 깨닫지 못할 것이나 현명한 자들은 깨달으리라.”

다니엘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더 질문한다.
 “오 내 주여, 이러한 일들의 마지막에는 어떻게 되겠나이까”(8절)
하지만 이 환상들이 마지막 때까지 닫혀 있을 것이기에
모두 깨달을 수는 없다(9절).
그러나 주의 천사는 이 마지막의 일들을 어느 정도 말해준다.
 즉 많은 사람들이 정결케 되고 희게 되고 연단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대환란 끝에 유대인들이 회심하게 된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그들은 대환란이라는 용광로 속에서 정결케 되고 연단될 것이다.
그들은 행위로써 그들의 옷을 희게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대환란 끝에 그들의 회심을 보고 그들을 용서하실 것이다.
하지만 악인들은 여전히 악하게 될 것인데,
대환란 중 죄악은 더 극심해질 것이며, 거짓 선지자들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다.
현명한 자들은 깨닫게 되리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대환란 중 이 봉인이 풀려 닫혀진 진리들이 계시된다는 것을 말한다.
지금 유대인들은 성경을 알지 못하지만,
그때에는 전파자들이 있어 모든 것들을 깨달아 알게 할 것이다.

 “현명한 자들”은 항상 행위와 연관되어 있는데(마 25:4),
그러므로 이들은 대환란 때 믿음과 행위로 지키는 자들이다.

11절 ...
“날마다 드리는 희생제가 폐지되고
멸망케 하는 가증한 것이 세워질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이 될 것이니라.

날마다 드리는 희생제가 폐지되고
멸망케 하는 가증한 것이 세워지는 때는
 후삼년 반의 시작 시점이다.!!!!!!!

 후삼년 반은 42개월이고,
한달을 30일로 잡는 성경력으로 계산하면 1260일이어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는 1290일이라고 한다. 30일을 초과했다.

그리고 12절 에서는 1335일이 제시된다. 75일이 초과되었다.

 그런데 11절이나 12절이나,
 그 날들 (1290일 혹은 1335일)의 끝에 어떤 일이 제시되는 지는 언급되지 않는다.
 즉 이 날들의 시작 점은 주어졌으나, 끝 점은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대환란이 끝난 후에도
 모종의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8:14에서도 2300일이라는 특별한 기간이 주어졌는데,
거기에서는 문맥적으로, “성소가 깨끗하게 되리라.”는 말씀으로 보아,
 대환란 동안 더럽혀져 있던 성전의 정화기간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그런데 여기 12장에서는 그러한 문맥적 힌트가 엿보이지 않는다.
분명 대환란 이후의 추가 기간일 것으로는 추측할 수 있지만, 확실치 않다.
단지 12절에서 1335일까지 이르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하는데,
그렇다면 대환란이 끝난다 할지라도
그 추가 기간까지 견디지 못하면
 문제가 있는 사람이 생긴다는 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분명치 않다. !!!! (모르겠다!!!)

스카랴 12:10-14에 기록된,
대환란 끝에 있을 큰 회개가 아마겟돈 전쟁 직전에 있을지 직후에 있을지가
이 문제에 대해서 도움이 될 지 모르겠는데,
만약 그 회개가 아마겟돈 전쟁 직후에 있을 것이라면,
이 추가 기간과 맞물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회개가 아마겟돈 전쟁 직전에 있을 것이라면
 여전히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바로 이런 면들이 다니엘서가 “봉인된 책”임을 증명하는 것들이다.

우리는 그 봉인이 열릴 때까지 여러 가지로 추측해 볼 수 있으나,
확실히 성경에서 증명하고 있는 것들을 제외하고는
어떤 것도 교리화해서는 안된다.

13절 ...
 “이는 네가 쉴 것이요, 그 날들의 마지막에 네 땅에 설 것임이라.”

이제 다니엘에게 주시는 환상은 다 끝났다.
 다니엘은 늙었고 그에게 계시한 것도 끝났으니,
이제 다니엘은 쉴 때가 되었다.
 그러나 다니엘에게 주어진 약속은 단지 안식만이 아니었다.
 그에게는 부활이 약속되었다.
그의 부활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 부활일 것이며(2절),
무엇보다 그는 유업을 받을 것이다. !!!!!!!

“네 땅”이라는 언급은 회복된 이스라엘에 참여한다는 말이기도 하거니와,
그에게 주어진 땅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다니엘이 어떤 땅을 통치하도록 유업을 받을 지 구체적인 것은 알 수 없지만,
지속적으로 다니엘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네 백성”이라고 말하며(단 9:24; 12:1)
예루살렘을 “네 거룩한 도성”(9:24)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다니엘은 천년왕국에서 매우 특별한 대우를 받을 것이라 생각된다.

다니엘 자신도 회개 기도를 할 때
자신을 이스라엘 전체와 동일시하며 회개했었다(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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