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2-02 21:31
[제사를 지낼 수 없는 이유]
 글쓴이 : kEsther
조회 : 3,303  
[제사를 지낼 수 없는 이유] 

 
   
2월이면 우리 나라의 명절인 설날이 온다.
 이 설날이 되면 많은 한국 가정들이 제사를 지낸다.
 이 제사 문제로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이다.
사실 믿음이 굳건한 그리스도인들은 이 문제에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지만,
 믿지 않는 가족들의 무지와 완고함으로 인해,
또는 제사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올바르지 못한 지식으로 인해
적잖은 그리스도인들이 곤란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본다.
그러므로 제사에 대한 바른 개념을 갖고
그에 따라 바르게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산 사람이 중요하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제사는 산 자를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죽은 자를 기념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에게 산 자가 더 중요한가 아니면 죽은 자가 더 중요한가?
말할 것도 없이 산 자이다.

 그러나 세상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산 자를 중요하게 여기기보다는
죽은 자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때문에 제사 때가 되면
살아 생전 부모님께 해 드리지 않던 각종 음식들이 제사상에 오른다.
믿지 않는 사람들의 관점으로 제아무리 제사가 효도의 한 본이 된다고 해도
돌아가신 뒤에 제사 한 번 지내는 것보다는
제사상 차릴 돈으로 살아 계신 부모님께
보약 한 첩 지어 드리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살아 계신 부모님은 나를 항상 걱정해 주시고 매일 생각해 주시며
 어떻게 해서든지 도와 주시려 한다.
그러나 죽은 부모님은 그렇게 할 수 없다.
 성경은 부모를 공경하라고 누누이 강조하고 있지만
 죽은 부모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우리 나라의 전통은
고대 중국의 왕족 제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고대 중국에서는 죽은 왕들에게만 제사를 지내고 기념했다.

 그런데 춘추전국시대에 접어들면서 유교의 영향으로
 모든 인간은 조상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조상숭배 사상이 보편화되었고,
 A.D. 1200년경 중국 송나라의 주자라는 사람이 제사의식을 체계화하였다.
 (이것을 체계화한 학문이 성리학이다.)

우리 나라는 성리학이 전래된 고려 말엽부터 함께 들어온
 <주자가례, 朱子家禮>라는 책을 통해 조상 숭배 사상이 생겨났고,
이어서 이성계가 조선을 세울 때 성리학을 통치기반으로 삼음으로써
 조상 제사는 보편화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왔다.

삼국시대나 고려시대의 종교는 불교였기 때문에 제사를 지내지 않았다.

우리 나라는 불교에서도 제사를 지내지만,
사실 정통적인 불교 국가들은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

그리스도인들이 제사에 대한 문제에 봉착할 때마다
효도라는 우리 민족의 미풍양속을 왜 지키지 않느냐고 비난받곤 하는데,
제사가 곧 효도라면 조선시대 이전에는 효자가 한 사람도 없었단 말인가?



효도는 살아 계신 부모님께 하는 것

죽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절대로 효나 불효의 판단 근거가 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 부모를 공경하라고 말씀하셨을 때는
 살아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너는 네 아비와 네 어미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준 땅 위에서 네 날들이 길 것이라』(출 20:12).

『살아 있는 모든 자에게 참여하는 자에게는 소망이 있나니,
이는 살아 있는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라』(전 9:4).



제사는 마귀들과 교제하게 하는 것

어떤 사람들은
 “제사를 지내면 죽은 조상들이 와서 차려 놓은 음식을 먹고 간다.”
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은 한 번 죽으면 이 세상에 다시는 올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사람은 죽으면 즉시 하늘나라 아니면 지옥으로 간다(눅 16:19-31).

우리는 지옥에서의 절규 때문에라도 제사를 지내면 안된다.

지옥에서 고통당하는 혼들에게 먹지도 못하는 음식으로 약올리는 것이 아닌가?
죽은 조상은 절대로 다시 돌아올 수 없다.

그 대신 제사지낼 때 오는 것은 마귀들이다.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방인들이 제사하는 것은 마귀들에게 하는 것이지
 하나님께 하는 것이 아니니라.
나는 너희가 마귀들과 교제하는 자들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아니하노라』(고전 10:20).



이 말씀에 따르면 제사를 지낼 때 조상들이 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죄짓게 만들고 병을 주며 살인하게 만들고
도둑질하게 만들고 음란하게 만드는
마귀가 온다는 것이다.
 따라서 제사를 자주 지내는 사람들은
마귀와 교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남을 참소하게 되고(계 12:10),
대적하며(벧전 5:8), 악해지고(요일 2:13),
 거짓말하게 되며(요 8:44), 병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절대로 제사를 지내면 안된다.
그것은 마귀와 교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추도예배로 대체하자?

어떤 사람들은 제사를 지내지는 않으나
 대신 “추도예배”라는 것을 드린다.

 교계에서는 추도예배를 효과적으로 드리기 위해
 “모범 예식안” 같은 것도 만들어 지키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마저도 절만 하지 않을 뿐 제사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

 물론 절을 하느냐 마느냐는 경배의 문제가 대두되는 것이기에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조상숭배의 전통에서 비롯된 풍습을
 형식만 조금 바꾸어서 굳이 행할 필요가 있을까?

어떤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행사가 많은 부분에서 비기독교적이라고 해서
 산타 클로스와 마리아는 배제시키고 아기 예수만 경배한다.

그렇다고 그가 성경적인 올바른 전통에 서 있는 것인가?

 어떤 사람들은 부활절 달걀이 잘못되었다고 해서
색칠한 달걀을 주지 않는 대신 부활절 카드를 만들어 기념한다.
 그렇다고 그가 바빌론 신비종교의 풍습에서 벗어난 것인가?

물론 가족들끼리 모여서 고인의 덕을 기리며 그를 추억하고
그가 못다한 일을 대신 이루자고 다짐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굳이 조상숭배의 관습을 따라
명절에 형식만 조금 바꾼 제사의 예를 치를 필요가 있겠는가?



성경대로 믿는 사람의 자세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은 성경이 가르쳐 주시는 대로 행하고 따르는 자들이다.
우리는 비성경적인 전통을 지킬 필요가 없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명절이면 조상을 섬긴다는 미명하에
우상을 섬기기 위해 “민족 대이동”을 하고 있는가?

성경은 우리가 기념해야 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라고 말씀한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선포해야 하는 것이다(고전 11:26).

명절에 가족과 친지들이 모인다면
그들 중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을 구령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

 부모를 참으로 공경하기 원한다면
그들의 혼이 지옥에 떨어지기 전에 구령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것이 가장 훌륭한 효의 모습이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바이다.




출처 : 편집부, 월간 성경대로믿는사람들  1997년 2월호  (통권 59 호)  page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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