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3-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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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심판 ] - 피터 S. 럭크만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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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Esther
 조회 : 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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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일곱 심판] ; 값; 1,500원
저자 ; 피터 S. 럭크만
/ 윤지영 역
신국판(153*223) | 64 쪽
책소개
성경에는 한 가지 이상의 심판, 곧 여러 가지의 심판이 있다.
성경에는 실제로 일곱 가지의 심판이 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단지 총체적인 한 가지 심판만 있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언젠가 그들이 죽어서 하늘에 가게 되면
하나님께서 그들의 선행과 악행의 무게를 달아서
선행이 악행보다 더 무거우면 하늘 나라에 가고
악행이 선행보다 무거우면 지옥에 가고
무게가 같으면 연옥이나 어떤 곳으로 가게 되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일곱 가지 서로 다른 심판이 있다고 가르친다.
예를 들면 첫째, 갈보리에서 이루어진 죄에 대한 심판이 그리스도에게 있었다.
둘째, 구원받은 후에 그리스도인에게는 매일의 자기 심판이 있다.
셋째, 그리스도의 심판석이 있다.
거기서 그리스도인은 심판을 받고
그 후에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있게 될 것이다.
넷째, 주께서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심판하게 되는 큰 백보좌 심판이 있다.
다섯째, 다니엘의 70번째 주인 대환란 동안에는 유대인을 심판하실 것이다.
여섯째 마태복음 25장에서 보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이방 민족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이것이 여섯 가지 심판이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6:3에서 성경은
너희는 우리가 천사들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말한다.
즉 우리가 반역한 천사들을 심판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에는 일곱 가지의 심판이 있다.
나는 중요한 네 가지에 대해서는 비교적 자세히 다루고
나머지 세 가지는 그 개요만을 제시하려 한다.
피터 럭크만(Peter S. Ruckman )박사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 주 펜사콜라에 있는 성경침례교회 목사이며,
펜사콜라성경신학원(Pensacola Bible Institute)의 설립자이자 원장으로서,
40년간 신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는 존 칼빈 이래로 500여명 이상의 유명하다는 성경 주석가들이
범해 놓은 오류들을 일일이 지적하여 바로잡았으며,
성경의 각 책들을 주석함으로써 올바른 성경 진리를 밝히고 있다.
또한 럭크만 박사는 <킹제임스성경>이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임을
권위있게 설명하고 증명할 수 있는 독보적인 존재이며,
주석서와 성경 교리에 관한 150여권이 넘는 책의 저자이다.
서 문 3
일곱 심판 7
첫째 심판 / 갈보리에서 이루어진 죄에 대한 심판 9
둘째 심판 / 죄의 자백 17
셋째 심판 / 그리스도의 심판석 27
넷째 심판 / 백보좌 심판 39
다섯째 심판 / 유대인의 심판 57
여섯째 심판 / 민족들의 심판 59
일곱째 심판 / 마귀와 그의 천사들에 대한 심판 61
다음 메시지는 “원래” 천연색 분필로 칠판에 그림을 그려 가며 행한 설교이다.
책을 통해서 칠판 강의로 했던 설교와 같은 효과를 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여기”, “저기”, “이것”, “저것”이라는 표현은
메시지를 전할 때 칠판의 그림을 직접적으로 가리킬 때 사용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메시지를 들을 때만큼의 효과보다는 덜하지만
읽을 만한 가치가 있도록 또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이 메시지를 녹음한 테이프와 거의 유사하게 만들었다.
왜냐하면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만이(그런 사람이 있다고 하면)
45분 동안 문법적인 실수를 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메시지는 사역에서 “기초”가 되는 부분이다.
즉 이 메시지는 다른 교리적 사실들을 연구하기 전에
알아 두어야 하는 신약의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진리들을 다루고 있다.
기본적인 심판들과 심판의 ｢차이점들｣은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절대적으로 알아야 할 필수 사항이다.
이런 심판들의 시간과 장소와 특징에 대한 혼란으로 인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로마 카톨릭, 여호와의 증인, 제칠 예수 재림교,
몰몬교나 알미니안주의 등으로 잘못 헤매 다닐 수 있다.
32년 동안 내가 설교했던 약 400개의 메시지 가운데서
성경 교리를 이해하고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데
“기본”이 되는 약 12가지의 메시지가 있다.
이 12개의 설교는
“백보좌 심판”, “일곱 신비”(말씀보존학회 간, 1995),
“탕자”, “세 개의 십자가”,
“그리스도의 심판석”,
“몸, 혼, 영”, “교회 내의 위선자들”,
“ 의인이 고난받는 이유”,
“일곱 체계”(말씀보존학회 간, 1996),
“기도를 방해하는 것”,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
“네 가지 심판”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그 안에 담겨진 위대한 교리적 진리,
즉 아들로서 심판 받는 것과 죄인으로서 심판 받는 것,
그리고 종으로서 심판 받는 것 간의
엄청난 차이를 이해하기 바란다.
성경을 펴서 고린도후서 5:10을 보라.
성경에는 적절한 구분들(proper divisions)이 있으므로
올바로 나누지 못하면 교리에 혼란이 생긴다.
자, 여러분이 알든 모르든 간에 성경이 쓰여진 첫 번째 이유는
“교리”를 위해서다.
몇 가지 이유 때문에 어떤 것을 느낌으로만 믿고 모든 것을 느껴야만 믿는
육에 속한 인본주의자들에 의해
교리적인 가르침과 설교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생겨나게 되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 대신에 감정의 지배를 받는다.
성경은 먼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
라고 말하고 있다.
이 구절은 성경이 쓰여진 첫 번째 목적이
교리를 위해서라고 말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성경이 쓰여진 첫 번째 목적은
옳고 그른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이다.
자, 그 다음이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육하는 것이다.
옳고 그른 것을 보여 주는 것이 첫 번째이고,
실제적인 것이 두 번째이다.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는 것이 바로 “교리”(doctrine)이다.
오해하지 말라.
교리라는 것은 쓸데없는 “교리 논쟁”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교리란 어떤 문제에 대해 옳고 그른 것을 올바로 제시하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심판에 관한 교리가 무엇인지 보자.
우리는 첫 번째 심판에서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심판 받는 것을 보았다.
또 두 번째로 구원받은 사람들이
아들로서 매일 심판 받는다는 것을 보았다.
이번에는 심판에 관한 세 번째의 교리를 보게 될텐데,
그것은 “종”으로서 받는 심판이다.
그리스도인은 살아가면서 매일 아들로서 심판 받지만,
죽어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대면하여 종으로서 심판 받게 될 것이다.
사람은 심판을 피할 수 없다.
심지어 하나님의 자녀라도 심판을 피할 수 없다.
지옥으로 가는 심판은 모면할 수 있겠지만,
자기 성찰의 심판은 피할 수 없다.
당신은 당신 자신을 심판해야 한다.
또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심판석”을 피할 수 없다.
"이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아가서,
선이든지 악이든지, 각자가 자기 몸으로 행한 것들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고후 5:10).
사람들은 성경을 엉망으로 만들어서
이 구절을 백보좌 심판과 관련시킨다.
교회 시대에 구원받은 사람들은 백보좌 심판에서 심판 받지 않는다.
백보좌 심판에서는 이것이 그리스도의 심판석이라고 언급되지 않는다.
그것은 큰 백보좌라고 언급된다(계 20:11).
이것을 똑바로 이해해야 한다.
자, 그리스도의 심판석은
고린도후서 5장, 고린도전서 3장, 로마서 14장에서 언급되어 있다.
많은 변개된 성경들은 로마서 14장에서
“그리스도의 심판석”을 “하나님의 심판석”으로 바꾸어 놓았다
(한글 개역 성경도 마찬가지다. - 역자 주).
그러나 이 구절은 그리스도의 심판석이 맞다.
그리스도의 심판석은 구원받은 후에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했던 일에 대해 계산하는 자리이다.
주님을 섬기는 데 형편없었는가?
바로 거기서 그 일에 대해 심판을 받게 된다.
주를 위하여 선한 일을 했는가?
바로 거기서 그 일에 대해 상을 받는다.
분명히 이해하도록 하자.
그리스도인은 죄 지은 것 때문에 지옥에 가지는 않는다.
그것은 십자가에서 처리되었다.
그리고 주님을 위해 봉사한 것 때문에 하늘 나라에 가는 것도 아니다.
전생애 동안 주님을 섬기고도
미끄러운 널빤지에 기름 묻은 공처럼 미끄러 떨어져
지옥에 갈 수도 있다. 구원받고 싶은가?
그리스도를 신뢰하라.
지옥에 가고 싶은가?
가서 교회 봉사나 열심히 하라.
지옥으로 가는 데에는 그 어떤 것보다도 가장 빠른 길이다.
<파수대>를 나눠주는 사람들이 길거리에 있다.
그들은 가가호호 방문을 해서 노크를 하고
소책자를 나눠주면서,
밤낮으로, 낮밤으로 “주를 위하여” 일한다고 하지만
죽어서 얻는 것은 단지 불못에 지나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찬양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전도를 하며,
어떤 사람들은 교회 봉사를 열심히 하고,
어떤 사람들은 구제와 선행을 “주를 위하여” 자원하여 하지만,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지 못하고
단지 “일”만 한다면, 그들은 지옥으로 갈 뿐이다.
행위로는 구원받지 못한다.
행위로 상은 받을 수 있으나 구원은 받지 못한다.
고린도전서 3:11-15에서 이 심판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이 닦아 놓은 기초 외에 아무도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나니,
이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시라.
이제 누구든지 이 기초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짚이나 그루터기로 지으면
각 사람의 일한 것이 나타나게 되리니
그 날이 그것을 밝힐 것이라.
이는 그것이 불로써 드러나고,
또 그 불은 각 사람의 일한 것이
어떤 종류인지를 시험할 것이기 때문이라.
만일 어떤 사람의 일한 것이 세운 그대로 있으면
그는 상을 받을 것이요
만일 어떤 사람의 일한 것이 불타 버리면
그는 손해를 당하리라.
그러나 그 자신은 구원을 받게 되지만
불에 의해서 그렇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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